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오류역부터 운연역까지 기관사 없이 완전 자동운행

      2016.07.29 20:26   수정 : 2016.07.29 21:03기사원문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소식이 주목받고있다.29일, 인천시청역에서는 인천지하철 2호선의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인천시의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5백 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내일인 30일 오전 5시 30분부터 전면 개통된다.이 인천지하철 2호선은 인처 서구의 검단오류역부터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29.2km 구간에 건설됐고, 열차는 기관사 없이 종합관제실에서 원격 제어해 완전 자동 운행된다.
특히 모두 27개 역 가운데 환승역은 3개로 검암역은 공항철도, 주안역은 경인전철, 인천시청역은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된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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