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인천재능대와 저소득층 자녀에게 영재교육 제공

      2016.08.11 15:15   수정 : 2016.08.11 15:15기사원문


한국GM은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인천재능대에서 영재 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자녀 중 학교장 추천과 영재 판별검사 및 심층면접평가 등을 통과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75명이 참여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약 1100명에게 영재교육을 제공했다.


한국GM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은 “한마음재단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교육의 사회적 격차 해소와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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