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유성우, 시간당 최대 150개 관측 전망 “시민들 두근두근”
2016.08.14 12:55
수정 : 2016.08.14 12:55기사원문
한여름밤 시민들이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즐겼다.
3대 별똥별로 꼽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매년 8월12일~13일(우리나라 시간)께 발생한다. 혜성이 지나간 부스러기 대를 지구가 이 시기에 통과하기 때문.평소 시간당 100개 정도의 유성우가 관찰되던 것이 올해는 최대 150개까지 보일 것으로 전망돼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상황.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등에서도 유성우 관련 행사가 진행되는 등 시민들은 곳곳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즐겼다.한편 지난 12일 밤 야외 주차장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별똥별을 보던 50대 여성이 주차장에 진입하던 차에 팔을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