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세정, 예능천사의 재능기부 “고추냉이 햄버거” 살신성인 먹방
2016.08.21 20:28
수정 : 2016.08.21 20:28기사원문
'런닝맨' 김세정의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원더우먼 특집으로 진행돼 노사연, 안문숙, 하재연, 이미주, 김세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이날 유재석과 한 팀이 된 김세정. 두 사람은 역기떡볶이 미션에서 광수 팀을 제치고 극장 미션이 준비된 곳으로 이동했다.연기의 진정성으로 평가 받는 미션이었다.
유재석과 김세성은 햄버거를 한입 가득 입에 물었지만, 그 안에 가득한 고추냉이 탓에 어쩔 줄 몰라했다.이어 김세정은 유재석의 머리에 박을 내리쳤으나 아쉽게도 박은 멀쩡했다. 이에 유재석은 박을 바닥에 치며 "이래도 안 깨지는데"라며 불평했따.이를 본 심사위원 안길강이 자신의 머리로 박을 깨는 시범을 보이자 유재석은 "인정할 수밖에 없네"라며 허탈한 듯 웃어보였다./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