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예비 여성과학기술인 교류행사 부산서 열려

      2016.08.25 09:27   수정 : 2016.08.25 09:27기사원문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의 예비 여성과학기술인들을 위한 교류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동남권역 부산대 사업단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잠재력을 신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4층 아이리스룸에서 ‘2016 CEO·CTO 서포터즈 교류회 및 예비여성과학기술인 PR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WISET 동남권역 부산대 사업단은 부산대·부경대·신라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남권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과학기술분야 진출을 위한 정부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는 동남권 내 여성과학기술인을 지원하고 이공계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다섯번째로 마련된 것이다. 예비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조언의 자리와 CEO 특강, 예비여성과학기술인 P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여성과학기술인은 누구나 26일까지 신청(선착순 60여명)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