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국민대통합위원회 업무협약

      2016.08.26 17:48   수정 : 2016.08.26 17:48기사원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민대통합위원회와 2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국민대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켜 국민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참여하는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캠페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정부, 공공기관, 시민 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추진으로,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확산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신과 분열?갈등을 치유하고 사회적 신뢰를 제고해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의 사회공헌 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시켜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면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이 되어 국민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기관의 특성과 직원의 역량을 활용,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창업.취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영세 중소기업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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