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2016.09.02 11:00   수정 : 2016.09.02 11:00기사원문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씨그랜트 센터' 운영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씨그랜트 사업은 1966년 미국에서 시작된 씨그랜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2004년 국내에 도입했으며, 7개 권역(영남, 호남, 경기, 경북, 제주, 충청, 강원)의 대학에서 각 지역의 해양수산 분야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문제의 해결방안 연구 및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 장관은 "씨그랜트 사업이 실질적으로 지역의 해양수산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해양대 최민선 총장, 인하대 최순자 총장, 제주대 허향진 총장, 충남대 오덕성 총장, 중부대 홍승용 총장, 포항공과대 김도연 총장,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임광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