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문학소녀, 호란의 개인기 해명 “카메라 앞에만 서면...”

      2016.09.11 20:41   수정 : 2016.09.11 20:41기사원문

'복면가왕' 문학소녀의 정체는 가수 호란이었다.호란은 1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문학소녀로 출연해 가창력을 과시했다.이날 연예인 판정단들은 문학소녀의 정체를 두고 혼란에 빠졌다. 김현철은 진미령을 언급했을 정도.하지만 촉구라 김구라는 달랐다.
김구라는 초반부터 이니셜 H를 언급하며 문학소녀의 정체가 호란임을 암시했다.
이후 호란의 정체가 밝혀지자 조장혁은 “어떻게 그렇게 노숙해 보이게 노래를 할 수 있냐”며 그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한편 무대를 마친 호란은 “카메라 앞에만 서면 이러면 안 되지 하는 생각 때문에 못했던 것 같다”며 “제가 오늘 하는 행동에 여러분들이 웃으시는 걸 보니 감동적이다”라며 자신의 개인기에 대해 언급했다./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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