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화면비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출시

      2016.10.24 11:13   수정 : 2016.10.24 11:13기사원문

LG전자가 게임에 특화한 21:9 화면비 대화면 모니터를 출시하고, 온라인 게임용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4일 밝혔다.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UC79G)는 21:9 화면비에 WFHD(2560 x 1080) 해상도를 갖췄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화면처리, 잔상 없는 화면, 21:9 화면비 등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1초에 보여주는 화면수가 최대 144장이다. 일반모니터보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수가 많아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보여준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1미리세컨드 모드는 빠르게 움직이는 레이싱, 슈팅 게임 등의 화면을 잔상 없이 보여준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화면이 끊기거나 깨지는 것을 최소화한다.

또 21:9 비율의 화면은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을 보여줘 박진감을 높여준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89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21:9 화면비의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못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