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3차 육성기업 모집

      2016.10.27 12:00   수정 : 2016.10.27 12:00기사원문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통신, 정포통신, 콘텐츠, 기계, 식품, 유통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함께 1대 1로 재원을 마련,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한국전력 및 발전 6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분야 8개사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함 총 10개 공기업과 네이버, 두산인프라코어, 신세계디에프를 포함해 6개 대기업이 110억원 규모 26개 프로그램을 통해 492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출연기업별로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종합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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