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향, ‘생동성 연애’ 여주인공 발탁

      2016.10.27 17:58   수정 : 2016.10.27 17:58기사원문

배우 조수향이 '생동성 연애'에서 윤시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조수향이 MBC 3부작 드라마 '생동성 연애'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이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캐스팅과 더불어 연이은 드라마 출연 소식이다.'생동성 연애'는 노량진 고시촌을 배경으로 한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그린 드라마이다.조수향은 임용 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생 '왕소라' 역을 맡는다.극 중 '왕소라'는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발랄한 여대생이었지만 현실과 타협하며 음악 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택한 인물이다.조수향은 상대 배우 윤시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생동성 연애'는 총 세편의 드라마가 각각 3부작씩 9부작으로 제작되는 MBC 미니미니 드라마 프로젝트 '세가지색 판타지' 중 두 번째 작품이다.
MBC와 네이버가 콜라보레이션 하며 100% 사전제작 되며,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고 MBC를 통해 결말을 확인할 수 있는 형식으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배우 조수향은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영화 '검은 사제들', '사돈의 팔촌'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폭을 넓혀가고 있다.특히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조수향이 출연하는 '생동성 연애'는 내년 초에 방송되며,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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