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벤츠 트럭 드라이빙스쿨 개최

      2016.10.28 11:37   수정 : 2016.10.28 11:37기사원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26일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스쿨'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운전 기술 교육을 담당해 온 30년 경력의 트레이너인 프랑크 슈탈버거와 세자르 곤칼베스가 참여했다.

1교시 이론 교육에서 슈탈버거와 곤칼베스 트레이너는 에코 드라이빙 방법과 에코 드라이빙을 돕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첨단 주행 시스템인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 등에 대해 설명했다.

2교시 드라이빙 실습 교육에서 참여 고객들은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풍기 IC까지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반복된 고속도로와 국도 등 다양한 도로로 구성된 왕복 130여km 구간을 주행했다. 또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 플릿보드 에코서포트 및 차간 거리 제어 장치,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 워터 리타더 등 다양한 안전 기능도 함께 활용하는 1대 1 주행 트레이닝을 체험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에 이미 장착된 다양한 첨단 기능 외에도 2017년형 뉴 악트로스에 적용 예정인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과 2세대 OM471 엔진 등이 고객들의 안전 운행과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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