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과거 윤상현 의원에 일침 재조명 “낄끼빠빠”

      2016.12.02 11:51   수정 : 2016.12.02 11:51기사원문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제3차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문의 아이디어를 낸 인물이라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과거 이철희 의원이 윤 의원에게 쓴소리를 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유승민 의원 부친상을 다루었다.

당시 이준석은 유승민 의원 부친상을 방문한 친박계 의원을 소개 하며 TK 물갈이 발언을 한 윤상현 의원의 사례를 언급했다.

의원들이 유승민 전 대표 부친의 빈소를 방문한 가운데, 친박계 윤상현 의원이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TK 물갈이론'을 꺼내 '공천 룰 갈등' 논란을 키웠다.

이를 들은 이철희는 "'낄끼빠빠'란 말이 있다.


'낄 데 끼고 빠질 데 빠져라'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 정치인은 그걸 잘해야 한다.
윤상현 의원은 정치인의 고질병인 오버리즘을 탈피해야 한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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