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100주년 기념 한정판 7시리즈 출고식

      2016.12.09 13:39   수정 : 2016.12.09 13:41기사원문

BMW 코리아는 지난 8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인디비주얼 7시리즈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에디션'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에디션은 전 세계 100대만 판매되는 글로벌 100주년 에디션으로, 한국에서는 단 2대만 판매됐다.

이번 에디션은 BMW를 상징하는 인디비주얼 외장색상으로 새롭게 개발된 '센테니얼 블루(Centennial Blue)'를 적용했으며, 내장 소재 및 인테리어 트림까지 모두 최고급 사양이 사용됐다.
특히,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하는 'THE NEXT 100 YEARS' 시그넷이 인테리어 트림과 B필러, 헤드레스트에 앰보싱 처리돼 있으며, 100대 한정을 의미하는 '1 OF 100'이 센터콘솔에 각인돼 있다.

이날 출고식은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와 딜러사 임직원, 몽블랑 담당자와 차량 구매 고객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매 고객을 위한 한정판 'BMW 100주년 기념 몽블랑 만년필'이 제공됐다.


BMW 인디비주얼 7시리즈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에디션의 가격은 2억1400만원(부가세포함)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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