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지역 사회 소외계층과 쌀·월동용품 지원

      2016.12.12 11:01   수정 : 2016.12.12 11:01기사원문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영등포구 일대 소외 계층 200가구에 쌀과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9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하고 쌀과 이불을 지역의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롯데푸드 손희영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푸드는 매년 공채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케 하고 있다.
롯데푸드 신입사원 최혜림씨(23)는 "직접 참여해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 앞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손희영 롯데푸드 상무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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