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IB부문 강화 'PE팀' 신설

      2016.12.30 16:30   수정 : 2016.12.30 16:30기사원문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일반법인 등 토탈 마케팅 추진과 IB부문 강화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

우선 개인 및 일반법인 영업, IB 딜소싱 등 토털 마케팅 추진을 위해 기존 '리테일그룹'의 명칭을 '영업추진그룹'으로 바꿨다. 리테일 고객을 일반법인까지 확장하고, 단순 금융상품 판매를 넘어 IB와 연계된 영역으로 업무범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IB그룹은 사모투자펀드(PEF) 업무 강화, 신기술사업금융업 수행을 위해 'PE팀'을 신설했다.

또 베트남.인도네시아.홍콩 등 해외 현지법인과 본사의 효율적 협업과 원활한 딜 진행을 위해 '글로벌IB추진팀'을 만들었다.
이 밖에 리스크관리본부에는 '감리팀'을 신설해 IB딜 증가에 따른 감리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본부 및 영업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승진한 신동철 부사장과 백명욱 부사장은 각각 홀세일그룹과, 영업추진그룹을 맡게 됐다.


신한금융투자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승진한 현주미 본부장은 디지털사업본부를 담당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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