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재단, 제48회 'JAL 스칼러십' 장학생 프로그램 개최

      2017.01.25 17:59   수정 : 2017.01.25 17:59기사원문

공익재단법인 JAL재단이 제48회 '2017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5개국에서 26명의 학생을 초청해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점에서는 일본에서의 연수 과정에 필요한 일본어 능력 및 기타 참가 조건을 갖춘 학생을 한국 대표로 선발하기 위해 일본어 에세이 테스트와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의 메인 테마는 '생각해보자! 아시아의 환경, 세계의 환경'이다. 지원서는 일본항공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3월 10일 마감이다.
자세한 선발 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은 지난 1975년 일본항공이 창설한 이래 JAL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운영하다가 지난 1990년부터는 공익재단법인 JAL재단(구 일항재단)이 운영을 맡았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쿄에서의 세미나를 포함해 동일본여객철도문화재단의 협력을 받아 일본 지역 문화 연수 여행, 테마 관련 시설 견학, 일본인 학생과의 교류 및 그룹 토론,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의 아시아포럼 등이 기획돼 있다.
또 도쿄 및 이시카와현에서 2차례의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의 생활 습관과 행동 양식도 체험하게 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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