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안소희, 열애설 이어 결혼설.. "친분 있지만 연인 사이 아냐"
2017.02.07 17:28
수정 : 2017.02.07 17:30기사원문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김수현과 안소희가 지난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리며 결실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7일 "김수현과 안소희가 오는 4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중국 매체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발생했고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그때에도 키이스트 측은 "사귄 적이 없는 사이"라며 "같은 소속사라서 친분은 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또 결혼설이 퍼진 이유는 피싱사이트 등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키워드로 계속 생산해내는 탓으로 키이스트는 분석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KBS2 '프로듀사' 등의 작품을 통해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중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이 개봉을 압두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는 지난 해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에 이어 오는 22일 개봉되는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