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파트 분쟁해결 기본계획 수립

      2017.02.08 19:58   수정 : 2017.02.08 19:58기사원문
【 수원=장충식 기자】경기 수원시는 아파트 거주 시민 증가에 따른 층간 소음 등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2017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 아파트 민주주의 실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은 염태영 시장의 핵심 추진사업으로, 현재 수원시 전체 주택의 73%가 아파트이고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비율은 61%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공동체 문화 활성화 기본 계획'을 통해 바람직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본 계획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담 인력 확보, 커뮤니티 운영 지원 △아파트 민주주의 리더 체계적.지속적 양성으로 입주민 자치역량 강화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공모사업 확대 등 세 가지로 이뤄져 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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