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페인트워크 에디션 시즌2' 출시

      2017.02.13 19:28   수정 : 2017.02.13 19:28기사원문

BMW가 M시리즈 주력모델인 M3와 M4에 새로운 색상과 부품을 적용한 한정판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시즌2'를 새롭게 출시했다. 13일 BMW에 따르면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 M3와 M4에 적용되지 않았던 BMW 스페셜 색상과 M 퍼포먼스 부품을 추가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번 에디션은 M3에 푸른 바다색을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Atlantis Blue)', M4 쿠페에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Java Green)', M4 컨버터블에는 '트와일라잇 퍼플(Twilight Purple)' 등의 색상이 적용됐다.



또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미러캡,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머플러 팁과 카본 스포일러(컨버터블 제외), 카본기어 레어와 카본 도어 트림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부품이 추가됐다.
약 900만원 상당의 소비자 가격이 절반에 가까운 500만원 가량의 인상분만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M3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모델이 1억1950만원, M4 쿠페와 M4 컨버터블 모델이 각각 1억1950만원, 1억2660만원(VAT 포함)이다.
판매대수는 모델별로 각 5대씩, 총 15대다.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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