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4일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2017.02.17 08:02
수정 : 2017.02.17 08:02기사원문
검단지구 택지개발은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12월 1-1공구 대행개발 사업시행자로 우미건설㈜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착공식은 검단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오후 2부터 사전행사를 시작해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사전행사로 서구립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 퍼니 밴드의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미지의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또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도 진행되며, 전통놀이 참여자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공식행사에서는 검단신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과 함께 알리고자 착공식에 참여한 시민들이 적은 희망메시지를 풍선과 함께 힘차게 날려보내며, 발파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보고, 즐기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