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투자업 법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Evening Academy' 개설

      2017.02.21 11:01   수정 : 2017.02.21 11:01기사원문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니즈에 대응하고 법무 관련 실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금융투자업 법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Evening Academy'를 3월15일부터 개설하고 3월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투자업 법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Evening Academy'는 금융투자회사의 감사, 준법감시 등 내부통제 관련 업무종사자와 Compliance, 법무 담당자, 사내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금융전문 변호사와 감독당국의 법무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로부터 금융투자와 관련된 최근 이슈 및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동 과정은 증권범죄 관련 형사절차,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사례, 금융회사 영업활동과 청탁금지법의 주요쟁점 등에 대한 강의와 Case Study를 통한 토론으로 구성됐다.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작년에 진행된 2개 기수 수강생들의 경우 현업 전문가를 통해 최근사례를 심도 있게 학습하고, 업계 담당자간의 네트워크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는 피드백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3월 15일부터4월19일까지, 총 6일, 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매주 수요일 야간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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