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수기' 봄 맞아 싱글 파티 곳곳에서 개최

      2017.03.07 15:57   수정 : 2017.03.07 15:57기사원문

'결혼 성수기' 봄을 맞이해 결혼 메신저 기업들이 싱글남녀들을 위한 멤버십 파티들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3월 노블레스 멤버십 파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듀오의 노블레스 멤버십 파티는 15년 이상 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미팅 행사다.

듀오는 봄을 맞아 대한민국 1% 명품 남녀들의 차별화 된 만남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1일 열리는 ‘Whispers of love’ 파티는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남녀 40명(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듀오 노블레스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6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듀오 노블레스 회원 60명(각각 30명)을 대상으로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를 만나’ 파티를 개최한다.

듀오 클래식 멤버십 파티도 준비돼 있다. 듀오는 오는 18일 SC컨벤션에서 듀오 회원 30명(남녀 각각 15명)을 대상으로 ‘혼자는 편하고, 둘은 즐겁다’ 파티를 개최한다. 비회원도 신청 가능하다.

듀오 이재목 팀장은 “혼자 여행, 혼자 식사, 혼자 쇼핑, 혼자 영화 등 나홀로 지내는 생활에 익숙해진 싱글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며 “누군가에 대한 의지나 기대보다는 온전한 서로의 행복을 원하는 인연 찾기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도 오는 11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가연 남녀 정회원 각각 8명(총 16명)을 대상으로 ‘달콤하고 찬란한 Sweet Date’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미팅파티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미혼남녀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급 호텔 코스요리와 특별한 디저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커플게임부터 1:1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보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가능하다.

한편 이미 지난달 대명리조트 회원을 대상으로 미팅 파티를 개최한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은 이달 재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미팅 파티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개최한 '파티위드원' 미팅 파티에는 미혼 남녀 30명이 참석, 33%의 매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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