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미소들노인전문병원 방문, 시설 안전점검

      2017.03.13 16:20   수정 : 2017.03.13 16:20기사원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서울시 고척로 미소들노인전문병원을 방문,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사전 점검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올해 의료기관 37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화재 등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전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진엽 장관은 "요양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중증 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발생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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