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1차 컷오프 6명 확정 '원유철·김진태·김관용·안상수·이인제·홍준표'

      2017.03.18 19:33   수정 : 2017.03.18 19:33기사원문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6명이 18일 발표됐다.

자유한국당 김광림 대선경선관리위원장은 이날 당사 기자실에서 "원유철·김진태·김관용·안상수·이인제·홍준표 등 6명 의원이 1차 경선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의 대선후보는 김진·조경태·신용한 예비후보를 제외한 6명으로 압축됐다.


1차 컷오프는 후보토론회를 거쳐 책임당원 1만명과 일반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로 결정됐다.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의 비율로 결과에 반영됐다.


한국당은 오는 19일 TV토론회를 거쳐 같은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20일 2차 컷오프를 통해 본경선에 오를 4명의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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