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 ‘유아풀 있는 단지 내 수영장’ 제일풍경채 센트럴아파트 커뮤니티 돋보여
2017.03.21 13:08
수정 : 2017.03.21 13:08기사원문
이색 커뮤니티시설로 고덕국제신도시 대표 단지로 거듭나 관심고조
최근 아파트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단지 대부분은 이색적인 커뮤니티시설을 강조하는 추세다.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지역 내에서 ‘OO 있는 아파트’로 통하는 색다른 프리미엄이 해당 아파트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한몫 자치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은 ‘수영장’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인기는 시세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실제로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101㎡가 지난달 4억 5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1년 전 시세 4억 3000만원 대비 2,500만원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청라제일풍경채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수영장이 있는 아파트로 인지도를 형성했고 그 결과라고 평가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역시 마찬가지다. 전용면적 84㎡가 지난 1월 15억 5000만원에 거래됐고, 1년 전 14억 5000만원 대비 약 1억원이라는 시세차이를 보였다. 반포자이는 어린이들이 배를 타고 물놀이를 하는 미니카약장 외에도 이색적인 커뮤니티시설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처럼 새로운 커뮤니티시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등은 아파트분양시장에서 시세리딩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이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센트럴’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제일건설㈜이 공급하며 A17블록에 조성된다.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34층, 11개 동으로 총 1,022가구며, 전용면적은 84㎡·99㎡다.
실제로 1,022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이자 고덕국제신도시 초기 분양단지로 제일건설은 상당히 공을 들였고, 그 일환으로 커뮤니티시설가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유아풀이 별도로 설계된 수영장(25m, 3개 레인)은 물론 일반 아파트 대비 10㎝ 높은 2.4M의 천장고 설계를 도입했고, 전 세대 알파룸이 적용되는 단지다.
여기에 홈IoT 서비스 적용예정으로 주거환경의 편의성을 높인다.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은 단지는 스마트폰 앱(IoT@home)을 통해 세대 내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 외에도 개별 구매한 LG전자, 삼성전자 등의 IoT 생활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입지적으로도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에서 가장 좋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는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근접하며, 인근에 유치원, 초, 중, 고교 용지가 모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덕국제신도시 내 가장 큰 상업용지라 불리는 2곳이 모두 도보권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이에 직주근접 단지이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단지로 명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 밖의 교통망으로는 수서~평택간 SRT지제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앞으로 평탁안성간 경전철과 고덕국제신도시 내 BRT노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의 편의성이 나날이 발전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미래가치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지난 11.3 부동산대책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지역이며, 지난해 1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졌다. 이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또 다른 이유로 작용한다.
평택시 죽백동 625-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브랜드를 공급하는 제일건설㈜은 39년 전통의 건설명가로 지난 2016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56위이며, 2009년과 2012년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두 차례에 걸쳐 수상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는 A+등급이며,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은 내실 있는 중견건설사로 수요자들의 신뢰가 높다.
오는 상반기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분양을 필두로 충주 호암지구 ‘호암지구B3BL 제일풍경채’, 시흥 은계지구 ‘은계지구 B4BL 제일풍경채’, 서울 항동지구 ‘항동지구 7BL 제일풍경채’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