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결합상품 ‘U+가족무한사랑’, 가입자 10만명 돌파

      2017.03.26 14:58   수정 : 2017.03.26 14:58기사원문
LG유플러스의 가족 이동전화 결합상품 'U+가족무한사랑' 상품의 가입자가 출시 3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U+가족무한사랑은 가족 스마트폰을 2회선에서 4회선까지 결합해 요금제와 사용 기간에 따라 최대 월 4만4000원까지 할인 받는 무선 결합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따로 떨어져 사는 형제·자매는 물론 조부모와 손자손녀 간에도 결합이 가능하고, 인터넷 등 유선 없이 무선 결합만으로 쉽게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면서 "최소 2회선부터 결합이 가능하다는 것도 경쟁력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U+가족무한사랑 결합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무료 데이터인 '가족사랑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김승환 상품기획팀장은 "U+가족무한사랑이 10만을 넘어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데이터 혜택과 요금 할인 등 실질적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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