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7청소년연극제 '안녕! 우리말' 참가 단체 모집
2017.03.27 14:50
수정 : 2017.03.27 14:50기사원문
청소년 연극제 '안녕! 우리말'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스스로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바른 말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또는 이 대회 참가를 위해 구성된 연극팀이며 참가작은 '청소년의 바른 우리말 사용 및 언어문화 개선'을 주제로 한 창작극이어야 한다.
1차 심사는 접수된 대본과 동영상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12개 연극동아리에는 각각 20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지원된다. 2차 심사는 오는 10월~12월에 공개 공연으로 진행되며 으뜸상 수상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