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발견 유골 '동물뼈'로 확인
2017.03.28 21:56
수정 : 2017.03.28 21:56기사원문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8시59분 "국과수 검증 결과 동물 뼈 7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1시25분 갑판 위 세월호 선수 쪽 브리지 밑 A데크 아래 리프팅빔을 받치는 반목 주변에서 4∼18㎝ 크기의 유골 6조각이 발견됐다.
국과수는 검증을 마친 후 유골의 외관상 돼지뼈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골은 본원으로 옮겨 정확한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