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기준원, 국제회계기준위원회 위원 초청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2017.03.30 17:00
수정 : 2017.03.30 17:00기사원문
IFRS 17이 도입되면 보험계약부채는 이행할 현금흐름과 계약서비스 마진의 합으로 측정하고 이행현금흐름은 매 보고기간 현행 가치로 평가한다. 아울러 보험료 수취 시점이 아닌 보험보장 제공시 수익을 인식하고 수익에서 투자요소는 제외된다. 또 현행가정과 할인율 반영으로 보험사 실제 재무상태가 반영된다. 또한 투자요소를 수익에서 제외해 보험계약수익이 줄게 된다.
이를 통해 보험사 재무정보의 유용성과 비교가능성을증가시키고 보험계약의 위험과 수익성을 보다 충실히 반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기업들은 보유계약의 과거 정보를 관리하고 할인율, 위험조정, 계약별 적용가능 모형을 결정해야 한다"면서 "또한 보험계약의 현행가치 평가를 위한 정교한 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