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린·타코벨, 가족고객 겨냥..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새 매장 선보여
2017.04.10 10:19
수정 : 2017.04.10 10:19기사원문
아워홈의 자회사 캘리스코는 지난 6일 문을 연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에서 정통 일식 명가 브랜드 ‘히바린’과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일본 가정식 브랜드 ‘히바린’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을 입점하며,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히바린 시흥 신세계 아울렛점’은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일본요리 장인 ‘미야시타 다이스케’ 쉐프의 기술과 레시피를 도입해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지 일식 본연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코벨 시흥 신세계 아울렛점’은 타코, 부리또 등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타코벨만의 차별화된 메뉴들을 판매한다. 특히 레트로풍 컬러를 적용, 80년대 캘리포니아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인테리어와 고화질 UHD 스크린을 사용한 메뉴 보드 등이 특징이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 은 외곽순환도로, 제2,3 경인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등 접근성이 양호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랜드마크 쇼핑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