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네르, 발걸음도 가벼운 ‘니트 스니커즈’ 출시

      2017.04.25 09:35   수정 : 2017.04.25 09:35기사원문

컴포트화 전문 브랜드 바이네르(Vainer)가 2017년 S/S 시즌을 겨냥해 화사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감각을 더한 ‘니트 스니커즈’ 라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편안한 착화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네르에서 스니커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캐주얼화 라인을 확장했다.

바이네르 니트 스니커즈는 갑피 부분에 니트 소재를 사용해 높은 통기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따뜻한 봄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무게를 최소화한 니트 소재로 신발 한 짝의 무게가 150~300g으로 가벼워 최상의 착화감과 가벼운 발걸음을 선사한다.

밑창 중 표면에 노출되는 아웃솔에는 남녀 스니커즈 공통적으로 파이론 소재를 적용해 산책이나 런닝 시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키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으며, 특히 남성화에는 충격 흡수를 돕는 에어쿠션이 추가 적용되어 활동성 높은 야외활동이나 장시간 나들이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바이네르 디자인 개발실장은 “바깥 온도가 높아지는 봄철에는 활동 시 발의 온도가 높아지는 만큼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발의 열기를 배출해 쾌적함을 선사하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이러한 점에 착안해 개발된 바이네르 니트 스니커즈로 편안함, 세련된 스타일은 물론 쾌적함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고객들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블랙, 핑크, 네이비, 옐로우 등 화사한 색상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바이네르 니트 스니커즈는 전국 65개 바이네르 매장 및 바이네르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바이네르는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수제화 라인과 국내에서 생산한 다양한 컴포트화 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발이 편안한 신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위한 유니화 제품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간호사와 요리사와 같이 특수 전문직 종사자들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전문화 라인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