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 봄철 둘레길 특별안전점검
2017.05.14 13:27
수정 : 2017.05.14 13:27기사원문
생활안전과는 동작구 관내 둘레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세우고 범죄예방정책팀이 직접 현장에 나가 노후된 시설과 주변이 어둡고 외진 지역 등 범죄발생이 예상되는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별점검을 통해 나온 문제점 및 개선 대책 등은 동작구청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신고위치 안내판, 폐쇄회로(CC)TV, 비상벨 등 각종 범죄예방 관련 시설 보강 등 동작구 둘레길 안전을 위한 다양한 CPTED(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주·야간 취약시간대 등산로 입구 등 관할 지구대·파출소 순찰차 거점근무와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및 봄철 거리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홍보물 배포를 통한 주민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동작경찰서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인 특별점검과 범죄예방활동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누릴수 있는 안전이 확보된 둘레길 조성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