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DS 모델 3종, 데일리카 '최우수 디자인'
2017.05.25 18:55
수정 : 2017.05.25 18:55기사원문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17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랜드 C4 피카소, C4 피카소, DS5 모델이 각 세그먼트별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7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는 현재 국내 판매되고 있는 국산차 58개 차종(13개 세그먼트)과 수입차 153개 차종(14개 세그먼트) 등 총 211개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평가한 상이다. 자동차 전문기자와 디자이너 등 심사 위원단 24명과 20대 이상의 네티즌 1024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불모터스가 수입 및 판매하는 시트로엥과 DS 브랜드의 3개 차종이 각각 세그면트별 최우수 디자인 모델로 선정됐다. 수입 다목적차량(MPV) 부문에서는 그랜드 C4 피카소, 수입 소형 SUV 부문에 C4 칵투스, 수입 중형차 부문에 DS5가 각각 최우수 디자인 모델로 선정됐다.
특히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수입 MPV 조사에서 40.5%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다른 MPV 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유선형 디자인과 전면 윈드스크린 아래쪽부터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