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몸 공공택지 아파트 금강주택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6월 분양
2017.05.31 10:14
수정 : 2017.05.31 10:14기사원문
주거 쾌적성, 생활 편의성 높은 공공택지 아파트 수요자들에게 인기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공공택지 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민간택지와 비교할 때 합리적인 가격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갖춰진다는 점에서 살기에도 좋다.
실제로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다.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웃돈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의 경우 지난 4월, 전용면적 66.03㎡, 6층이 3억4750만원에 거래돼 최초 분양가보다 약 535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이처럼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오는 6월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경기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신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금강주택은 EAB-7블록 일원에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6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송산그린시티는 수자원공사가 조성하는 사업지구로 경기 화성시 송산면, 남양동,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 총 55.86㎢ 규모의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다.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총 6만여 가구, 15만여 명을 수용할 신흥 주거지로 탈 바꿈할 전망이다. 공원∙녹지 비율이 전체의 약 49%에 달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레저∙문화∙산업 등을 결합한 해양∙생태도시로써 향후 수도권 서해안 벨트의 중심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내에서도 생태주거 생활권인 동측지구에 위치해 쾌적하다. 단지 기준으로 서쪽에 대형 근린공원, 남쪽으로는 하천이 흐른다. 북쪽으로는 어린이 공원과 보행자 도로가 계획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송산그린시티 개발에 따른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서측으로 상업시설 부지가 줄이어 들어선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관련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며, 주변으로 우체국, 파출소, 주민자치센터 등 관공서도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2018년 초에는 주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개교예정이라 입주 후 즉시 학교시설의 이용할 수 있어 불편이 없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주변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우수하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일단, 안산과 송산그린시티를 이어줄 송산교가 시화호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송산교 및 시화교 개통시 그동안 시화호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던 안산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를 통해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캠퍼,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출퇴근 여건도 좋아지고, 안산생활권의 공유도 가능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사실상 서울생활권까지 생활 반경이 확대될 전망이다.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다, 안산·시흥시청~여의도(43.6㎞)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도(2023년), 총남 홍선~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도(2020년)도 개통예정이라 향후 생활권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자동차관련 첨단산업지구로 조성되는 남측지역의 용지를 공급 예정으로, 향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나 장비제조업체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어 마린 리조트, 자동차테마파크, 국제테마파크 등 관광∙레저와 주거가 어울어져 개발되는 서측지역까지 개발 완료 시 주거와 직장, 관광과 레저, 산업 등이 한 데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발전이 기대되어 주택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한편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