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2’ 코바야시 카오루 “‘심야식당’시리즈, 다른 작품과 느끼는 것 달라”

      2017.06.01 18:42   수정 : 2017.06.01 18:42기사원문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심야식당2’에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심야식당2’ 언론시사회가 열려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와 후와 만사쿠가 참석했다.
마스터 역의 코바야시 카오루는 “이번 이야기도 이전보다 조금은 더 진화를 해서 깊고 좋은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하는 배우들은 작품 하나가 끝나면 함께 만드는 스태프들과 헤어지는 것이다. 연작 시리즈가 있다고 하더라도 통상 2~3년 뒤에 다음 편이 나오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심야식당’은 9년 간 계속 했다.
그간 드라마는 40편이 나왔고 영화는 2편이 나왔다. 이 정도로 작품에 참여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단발성 작품과는 다른 마음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5년 국내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심야식당’의 두 번째 시리즈인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로 8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naver.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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