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2’ 후와 만사쿠 “영화 밖에서도 ‘츄상’으로 살고 있어”

      2017.06.01 18:46   수정 : 2017.06.01 18:46기사원문

배우 후와 만사쿠가 9년 째 ‘심야식당’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심야식당2’ 언론시사회가 열려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와 후와 만사쿠가 참석했다.

‘심야식당’의 단골소님 타다시 역을 맡은 후와 만사쿠는 “9년 동안 ‘츄상’으로 살다가 보니까 대부분 츄상의 상태로 살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스크린으로 튀어나와서 여기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며 “츄상 상태라는 건, ‘심야식당’ 안에서 보였던 모습과 제 인생이 크로스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5년 국내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심야식당’의 두 번째 시리즈인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로 8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naver.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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