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야구존,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야구교실 후원사로
2017.06.07 18:54
수정 : 2017.06.07 18:54기사원문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이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KPBBA) 야구교실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레전드야구존을 운영하는 ㈜클라우드게이트가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야구교실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지난 3일 개강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게이트와 한은회는 지난 4월, 무료 야구교실, 세미나 및 강연 개최 등 한국 야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우드게이트 오동석 대표는 수원종합운동장내어린이 야구장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환영사와 함께 레전드야구존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하며 ‘레전드야구존과 함께하는 2017 KPBBA 야구교실’의 개강을 축하했다.
3회째를 맞는 KPBAA 야구교실은 한은회에서 주관, 주최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10주간의 일정으로 수원시 어린이 야구장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2015년과 2016년에도 진행한 야구교실에서는 각각 230명, 320명의 학생들이 야구를 배웠으며, 뜨거운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인원을 대폭 늘려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원호, 조성환, 장성호, 박명환, 이동학, 안태영 등 프로야구 선수 출신들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야구 입문을 도울 계획이다.
클라우드게이트 오동석 대표는 “레전드야구존 개발 초기 단계부터 맺어온 한은회와의 남다른 인연으로 이렇게 뜻 깊은 자리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야구를 경험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 외에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은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전드야구존은 지난달 새로운 모델 발탁과 더불어 코믹한 콘셉의 새 TV광고를 공개했다.
레전드야구존은 임창정과 배우 박민하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해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해온 양준혁, 이종범 해설위원과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는 친근감 있는 모델들을 내세워 유쾌하고 즐거운 이미지 전달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의 특장점에 집중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