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휠체어 타고 중환자실 퇴실...“죄송하다” 심경 전해
2017.06.09 15:20
수정 : 2017.06.09 15:20기사원문
빅뱅 멤버 탑이 퇴원수속을 밟았다.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했던 탑은 9일 오후 2시 30분경 퇴원절차를 밟았다. 이후 모습을 드러낸 탑은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고 휠체어에 의지한 모습이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5일 탑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에 탑은 전투경찰 관리 규칙 제41조에 의거해 퇴소명령을 받고 서울청 소속 4기동대로 전보 조치됐다. 그러나 탑은 다음날인 6일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지 못해 서울 양천구 이대 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