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연봉 '도선사' 20명 모집에 154명 지원... 평균 경쟁률 7.7대1 기록
2017.06.12 14:57
수정 : 2017.06.12 14:57기사원문
도선사는 무역항에서 선박에 탑승해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 인력이다.
올해에는 부산항, 인천항 등 8개 무역항에서 근무할 20명의 도선사를 선발한다.
총 154명이 지원해 지난해 7.1대 1보다 높은 평균 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도선구별 경쟁률은 부산항이 14.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여수항이 13.6대 1로 뒤를 이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