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변희봉 “살다보면 별일 다 생겨...내가 칸에 가다니”

      2017.06.14 11:21   수정 : 2017.06.14 11:21기사원문



배우 변희봉이 칸영화제에 방문한 감격을 표했다.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는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 정킷으로 진행돼 국내외 취재진들이 다양하게 참석했다.



이날 변희봉은 "시간이 빠르다. 세상에 사람이 살다보면 별일이 다 생기는거 같다.
변희봉이 칸영화제에 참석을 하고 별들의 잔치를 보고 왔다"며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칸에서 많은걸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오는 29일 세계 최대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다.
같은 날 대한극장, 서울극장 등 국내 극장 개봉도 예정돼 있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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