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뜯어내'.. 상습 빈집털이한 30대 검거
2017.06.22 08:17
수정 : 2017.06.22 08:17기사원문
고씨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종로구와 성북구 일대에서 빈 가정집이나 식당에 침입해 14회에 걸쳐 40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낮에는 가정집, 새벽에는 식당을 골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고씨는 범행 시 마스크나 입고 있던 옷으로 얼굴을 가려 경찰 추적을 피했다.
경찰은 종로구와 성북구 인근에서 비슷한 범행이 반복되자 인근 CC(폐쇄회로)TV를 확인, 고씨를 검거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