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최강 배달꾼’ 캐스팅 확정...장사의 달인 변신(공식)
2017.06.28 16:14
수정 : 2017.06.28 16:14기사원문
배우 김혜리가 냉혈한 장사의 달인으로 변신한다.김혜리는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제대로 투자해서 제대로 장사한다’는 대쪽 같은 원칙을 가진 외식사업가 정혜란 역으로 분한다. 정혜라는 사업도, 딸 이지윤(고원희 분)의 교육에 있어서도 ‘철의 여인’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릴 만큼 매사 당당하고 냉철한 인물이다.
또한 김혜리는 “장사에 있어서는 철학가나 다름없는 혜란이 하필 그 철학이 하나뿐인 딸 지윤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아 전전긍긍한다는 점이 반전으로 다가왔다”며 “자신의 청춘, 피와 땀을 바친 사업을 더욱 성공시키고 싶은 혜란이 딸 지윤을 설득할 수 있을지,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혜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더했다.‘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7월 28일 첫 방송된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국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