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 미니카 레이서 총출동
2017.07.02 13:17
수정 : 2017.07.02 13:17기사원문
롯데월드몰은 지난 1일 '타미야 미니카'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타미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베이직 클래스'와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월드 클래스'로 구분되며 총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누적 성적 1등을 차지한 선수는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미니카 세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타미야 미니카 체험전'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설치된 경주용 트랙 위에서 자유롭게 미니카를 운용해볼 수 있다.
롯데월드몰 김태성 점장은 "키덜트 부모님과 미니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 롯데월드몰 실내에서 벌어지는 이색 볼거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쿨링과 몰링 두 가지 기쁨을 모두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