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 ‘사랑의 달팽이’와 청각장애인 희망소리 지원

      2017.07.19 17:47   수정 : 2017.07.19 17:47기사원문

롯데로지스틱스샤롯데 봉사단은 19일 서울 중구 소재 (사)사랑의 달팽이 본사에서 (사)사랑의 달팽이 정해형 부회장과 롯데로지스틱스 박찬복 대표 및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희망소리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롯데로지스틱스샤롯데 봉사단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보청기 지원 등 청각장애인 후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과 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급여 우수리’ 기부제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로지스틱스는 2017년 들어 기존 ‘샤롯데 봉사단’활동 지역을서울권에서 전국 주요 물류센터 지역(이천, 김포, 오산, 김해)으로 확대하는 데 이어, 이번‘사랑의 달팽이’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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