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정인영 명예회장 11주기 추모행사
2017.07.20 13:56
수정 : 2017.07.20 13:56기사원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담리 선영에서 열린 운곡 정인영 명예회장 11주기 추모행사에서 헌화하고 있다.
한라그룹은 운곡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 11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양평군 용담리 선영에서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가족 및 친지, 한라그룹 전·현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정몽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명예회장님께서는 생전에 도전적인 꿈을 꾸시고 그 꿈을 향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선구자셨다"며 "명예회장님의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하는 한라그룹이 양적, 질적 성장을 하여 지속가능한 그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