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집중호우 피해 인천지역 복구 지원 나서
2017.07.28 10:55
수정 : 2017.07.28 10:55기사원문
신한은행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인천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침수피해 복구 지원 및 수해의연금 1억원을 인천시에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8일 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 소속 지점장 30여명이 지난 26일 인천 남구 수해지역 일대를 찾아 침수로 더러워진 가재도구를 세탁하고 흙탕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은 "침수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재민들이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