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삼성+애플 터치스크린패널 공급에 강세
2017.08.02 14:17
수정 : 2017.08.02 14:17기사원문
2일 오후2시15분 현재 에스맥은 전 거래일 대비 9.01% 상승한 1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었다.
에스맥은 일본 닛샤프린팅과 협업프로젝트로 애플 아이폰시리즈에 터치스크린패널 납품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애플향 터치스크린패널 생산을 시작한 에스맥은 애플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에스맥은 베트남 박린에 있는 비나에스맥에 이어 올초 베트남 하남산업단지에 공장과 토지를 인수했다.
에스맥은 지난 4월부터 갤럭시S8에 이어 갤럭시S8 플러스에도 터치스크린패널(TSP) 부품 납품을 시작해 글로벌 휴대폰 업체인 삼성과 애플 양사 모두에 터치스크린패널을 공급하게 됐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