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 불법 미용시술 27개 업소 적발
2017.08.06 11:27
수정 : 2017.08.06 11:27기사원문
이들 업소는 관할 보건소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왁싱, 피부관리, 속눈썹 연장, 반영구 화장 등을 불법 시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중 9개 업소는 미용 관련 자격증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미용업은 근린생활시설에서만 영업신고를 할 수 있지만 일반 상가보다 임차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오피스텔에서 불법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