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 로타섬 여행 사진전
2017.08.09 08:50
수정 : 2017.08.09 08:50기사원문
마리아나 관광청은 연예계 대표 사진 애호가들의 모임 ‘네모’와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담동 S.I SPACE에서 ‘로타섬 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마리아나 관청과 연예인 사진 모임 ‘네모’가 공동 진행한 로타섬 출사 여행의 일환으로, 모임에 속한 배우 이정진,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등 연예인들이 5박 6일동안 로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사진전은 ‘마리아나 제도의 숨겨진 보석, 로타섬의 발견’을 주제로 아스 맛모스, 포니야 포인트, 스위밍 풀 등 로타섬의 다양한 명소들을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미국 자치령의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을 비롯한 티니안, 로타 등 3개 섬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서 비행으로 약 4시간 떨어진 서태평양에 위치,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를 지녀, 친근하고 낙천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이나 골프, 수상 스포츠 등 휴식이나 및 모험을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 층에 이상적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정종윤 차장은 “네모 멤버들이 카메라에 담아온 아름다운 로타섬의 다양한 사진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아직 생소할 수 있는 로타섬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시 작품들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로타섬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